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【 앵커멘트 】
코로나19의 여파로 우리 경제가 그야말로 얼어붙었습니다.
모두가 힘든 상황, 어떻게 견디고 있는지, 또 그간의 정책들은 도움이 되고 있는지,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프레스룸 기자가 나가있습니다.
유호정 기자, 어디인가요?
【 기자 】
네, 제가 나와있는 곳은 서울 남대문 시장입니다.
서울 최대 규모 시장입니다.
사람이 많을 땐 하루 평균 40만 명이 찾았고, 사실 경기가 나빠 사람들이 많이 줄었지만, 그래도 하루에 10만 명 이상은 찾았다는 게 이곳 상인회의 설명입니다.
그런데 지금 보시다시피, 사람들이 많지 않습니다.
제가 그나마 사람들이 좀 모여 있는 거리에 서 있었는데요. 지금 시각 서로 치일 정도로 사람들이 모였던 시간이라고 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.
여기 와보니 업종을 가리지 않고 타격을 받고 있다는 것을 한눈에 볼 수 있었는데요.
여기는 그릇도매상가 라인입...